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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웰링턴..카피티 섬이 보이는 해변..

by youngran 2012. 5. 22.

콘프런스가 있던 일요일 아침..

아침 식사를 마친후 한시간 가량의 시간이 있었다..

메니저는 에지엠이란 회의에 참석하러 가고..

리즈 선생님이랑 앨리슨이랑 선생님이랑 걸으러 가신다기에 따라 갔다..

두분은 얼마나 걸음이 빠르시던지..

사진기 까지 들고 있었던 나는 늘 뒤쳐져 따라갔고..

드뎌 바다가 보였다..

한시간의 산책이 헛것이 아닌..

멋진 아침 바다 풍경에 맘이 너무 좋았었다..

 

9시 반에 있는 공부는 하지 말자고 꼬셨건만..ㅎㅎ

다들 가야 한다고..

나 혼자 남아서 사진 여유있게 찍으면서 올라왔다..

길은 단순해 잃을일이 없었고..

멋진 사진들이 많았건만..

지금 이사진도 밤새..그리고 하루종일 다운 받아 올리는중..

너무 힘들어 여기까지가 내 한계이다 라면서 사진 올려본다..

이 멋진 길을 혼자서 살랑 살랑 걸었다는..

 

다리도 나타나 주시고..ㅎㅎ

이 강을 따라 걸으면 바다로 이어졌다..

 

드뎌 바다가 보였고..

여긴 바람도 무지 센곳이라 들었는데..

일요일 아침은 조용하고 고요했다..

 

 

 

나무속에 바다도 넣어보고..

 

 

 강가의 작은 풀들도 이뻐보였다..

 

 

햇살을 담은 이 나무는 무슨 꽃처럼 빨간것이 보엿다..

 

 

강에 반영된 모습도 나름 좋았고..

 

 

그 모든 모습중에서 이 모습이 가장좋았다..

햇살을 머금은 풍경..

맘이 따스해 지던걸..

콘프런스에서 얻은 또다른 선물가은시간이었다..

공부는???

15분 늦게 들어갔지만 거의 다 이해하고 들었다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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