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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시내 나들이..그린데이..

by youngran 2012. 1. 14.

미샤가 가고 싶은곳이 갤러리라는데..

그걸 잊을 내가 아니지..ㅎㅎ

그래서 오늘 진숙이모 생일인데..어디 갈려고 했던 계획이 무산되자 내가 시내 나들이를 제시했다..

다들 좋다고..


갤러리에 도착한 시간이 한시 반..




갤러리 책방..

여기서 파리 사진첩을 발견했다..20만원하던데..ㅎㅎ

너무 비싸서 그저 구경만 하고..

미샤도 여러가지 책 구경하고..


막내는 그림 구경하고..








갤러리 안..

조화 샹델리어 앞에서..

한국 작가가 만들었다고..자랑스러워하며..


사실 특별 전시는 3월에 한다 해서 돌아다녀보니..

저번에 우리가 왔을때 봤던 전시랑 같아서 조금 돌다가 카페로..ㅎㅎ



미샤도 십대 답게 문자 열심히 한다..ㅎㅎ




나랑도 한컷..




우리 유치원에도 라이트 테이블 있는데..

아이디어 응용해 봐야겠다면서 사진으로 남겼다..



종이 접시로 만든 모자..이 아이디어도 머리에 남기고..ㅎㅎ

어디가나 배울것 투성이..ㅎㅎ


막내가 저 폴위를 폴짝 거리며 뛰며 건너 다니길래..
















한국가게가 많은 곳에서..




아이스 크림 숖..




내가 라벤다 향 가게를 돌아볼 동안 이리 지겹다는 표정으로 앉아 있던..ㅠ.ㅠ




불칸 스트리트..

나무를 사이에 두고 앉혔는데..표정이 영..ㅎㅎ



미샤가 셔츠 입어보는 동안에 막내는 심심해서..

갤러리에서 산 것 들여다 보고..



오후 간식으로 깁밥 사달라고..




먹어야 행복한 아이들이니..ㅎㅎ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이정도 돌다가 들어왔다..

진숙이모 생일선물도 못사고..ㅠ.ㅠ

내가 아이들 데리고 휴가중에 나갈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고..이리 다녀왔다..

미샤가 그런다..

방학중에 엄마랑 다니는것 재미났어요..

고맙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