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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맑은 봄날 오후..산책하기..

by youngran 2011. 9. 5.

날이 맑다..

아침엔 집에 무슨일이 있어 교회도 안가고 있었더니 가슴이 답답..

자다가 말다가 집안에 있다가..나섰다..

나가자..

바람이 좋다..햇살이 좋다..

 

산책을 나서면서 본 집앞의 자목련.. 

 

 

 

 

 

 

 

 

 

 

 

 

 

 

아이리스도 몇송이.. 

 

 

 

 

 

 

 

 

 

후리지아는 잡초처럼 어디고 피어있다는.. 

향이 참 좋다..

 

 

 

요즘 자목련이 어디고 지천이다.. 

 

 

 

 

지난 가을에 맺었던 열매가 아직 남아있다.. 

 

 

 

 

노란꽃 코파이가 피었다.. 

봄이라 우겨볼까?ㅎㅎㅎ

 

 

 

 

 

 

 

 

극락조.. 

 

 

 

 

나..저기 빨간 차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장면을 보면 미사에서 무혁이가 앉아있던 언덕이 보인다.. 

 

 

 

 

이 작은 꽃도 나름의 멋이 보인다.. 

 

 

 

 

 

 

 

 

 

 남의 잡안에 있던 빨간 나무..

 

 

 

 

티티랑이 침례교..교회 모습이다..

 

 

 

 

햇살을 잡다.. 

 

 

 

 

 

 

 

 

 

가을이면 이쁜 열매 열리는 나무인데.. 

봄에 이렇게 꽃을 본것은 처음이다..

작은 꽃이 이쁘다..

 

 

 

 

 

 

 

 

 

 

 

 

공원에 아름드리 나무가 몇있었는데.. 

이리 잘려나갔다..

옆에 작은 나무들 몇개 심어두었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이런 나무로 자랄까?

 

야생 부추 꽃인데.. 

자세히 보면 이렇다..

 

 

 

여기 처음왔을때 한국사람들이 꽃피기 전에 잘라서 전도 부쳐 먹었단 소리는 들었는데.. 

 

 

 

 

 

 

 

 

 

잡초인데..

자세히 보면 이리 곱다..

 

 

 

같이 나간 샤샤도 한컷..

 

 

 

 

집 바로 밑에 있는 공원

 

 

 

 

내가 알고 있는 물망초.. 

 

 

 

 

 

 

 

 

 

돌아오는길에..

쟈스민이 집앞에 핀다..

향은?

사실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사실 이리 줄타듯 올라가는 모습이 애처롭다..

 

산책을 마치고 나면 뭔가 가슴이 트이는 느낌이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속상한것도 다 날아가고..

이만 하면 산책은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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