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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테임즈 가는길..무지개..

by youngran 2010. 5. 30.

 집을 나설때는 비오더니 해가 보이고..

그럴때면 언제나 생각했다..

무지개가 어느메쯤 있겠다...

정말이지 무지개가 우리를 따라다니듯했다..

들판에서도 우리의 눈길을 끌었고..고속도로에서도 우리와 함께 커져 가는듯했다..

무지개..

하나님의 약속이라도 다들 알고들 있다..

우리 유치원도 노아의 방주란 주제로 그림들이 사방에 그려져 있다..

그리고 무지개가 유치원 들어오는 문에 그려져 있고..

그래서 작은 올리비아는 늘 무지개 유치원이라 부른다고 올리비아 엄마가 말했었다..

그래서 더 친근한 무지개..

어떤 약속을 내게 주실까?

그 약속이 무엇이든 아름다울거라 혼자 생각하며..

그 약속이 이루어 지리라 주장하며 그 약속의 어느부분도 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다고 믿는다..

이 아름다운 약속을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설렌다..

어떻게 이루어 주실까?

그 이야기가 어떻게 대단하든..대단한 이야기거리라 말하지 않고 그 일을 이루시는 대단한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고 싶다..

 

 

 

 작게 보이던 무지개가 반원을 그릴땐 차를 세워야 했다..

고속도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