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이야기

open studio weekend

by youngran 2009. 3. 26.

매년 와이타카레에 사는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어느정도는 자신들에 대한 홍보를 위해서기도하지만 우리같은 사람은 그 주말이 즐겁기만하다..

아이들은 별취미없어해서 시어머님이랑 둘이서만 다녀왔다..

이좋은것을 아이들은 왜 싫다그러는지..

그래도 난 믿는다 아이들이 나중에 자기들 삶속에서 이런재미를 알수있을것이라는..

나이 70넘어 이제 운퇴하는 전시회라는 Cyril Whiteoak 도 넘 멋있었다..

세상을 돌아다니며 그자리서 그림을 그렸다는 그의 작품들은 사진으로 찍을수는 없었지만 멋진 작품이 많았었다.

이런 미술가들이 부럽다..자기의 흔적을 멋진그림으로 남기다니..ㅎㅎ

뭐 난 사진으로 남기니 그래도 다행이다 싶다..

인상에 남았던 또하나는 재활용품으로 여러가지 조각상을 만들었던 분..

이름이 Andrew Hall 이라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도 좋다 그래서..

새로운 유치원에서는 재활용을 무지 많이강조하고 있는데 사진으로 뽑아 전시를 하고 싶다 그랬다..

우리나라 한국분도 있었는데 도자기를 너무 멋지게 구워내시는 분들이야..

작년엔 가봤는데 올해는 너무 바빠 못가뵈었다..

늦게 시작했다는 도기를 그리 창작적으로 만들어 낼수있다니 그분들은 도예에 무슨 자질을 타고 났나 싶더군..ㅎㅎ

나도 나중에 시간나면 도기도 해보고싶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안오는 밤에..  (0) 2009.06.28
Mother's day 10th May 2009  (0) 2009.05.16
아기고양이 세마리..  (0) 2009.01.10
페인트 칠하기  (0) 2009.01.10
2009년 새해에..  (0)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