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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이야기

할로윈데이에 참석한 라이트 파티..

by youngran 2008. 10. 31.

교회에서 할로윈날 행사를 대신해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리는 뜻에서 라치트 파티를 주관했지요.

저희 교회 모토가 지역사회안에서 지역사회를 위한..이거든요..

거의 천명도 넘는 사람들이 왔나봐요..

무대에선 근처 국민학교 중학교에서 참석한 학생들의 춤행사가 있었구요..

잘 차려입은 사람들 상주는 행사도 있었네요..

저흰 먼저 솜사탕으로 시작했어요..

뭐..파티라면 생각나는게 이런것 아닌가요?ㅎㅎ

또 여기서는 드물게 보는 얼음 갈은것에 색깔넣어 ㅁ거는것..ㅎㅎ

어릴때 불량식품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생각이 나서..ㅎㅎ

큰 바운시 카슬이 있어 미끄럼도 타고 잘놀았구요..

어른은 안된다 그래서 전 참았네요..

막내는 달마시안 개로 분장을 했는데..ㅎㅎ

덕분에 어디있는지 찾기는 쉬웠답니다..

멋진 천사가 어디없나 그랬는데 ..

올해는 날아갈듯한 찬사는 없었네요..

아이들은 많이 옷을 차려입고 왔던데..

좀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만 몇장찍어왔어요..

유치원 아이들은 저를 유치원이 아닌곳에서 보는게 이상한 모양이었답니다..

선생님들은 유치원에서 사는줄 아나봐요..ㅎㅎ

두시간 너무 걸어다녀서 발이 너무 아팠다는..

준비된놀이도 너무 많았네요..

몰스폰지 던지기..격투기..장화던져서 사탕받기..죽메고 달리기..고리던지기등등..

이모든것이 교회 사람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것이지요..

할로윈은 죽은 귀신들을 위로하는 행사로 귀신같은 분장을 하고 사탕주면 안잡아먹지.. 같은 행사이거든요..ㅎㅎ

할로윈의 음울한 행사대신 참으로 신나는 오후였네요..

그냥 분위기를 느껴보시라구..

 

 

 

 

 

 

 

 

 

 

 

 

 

 

 

 

 

 

참 나오는길에 길에 서있는 기타치는 사람은 꼭 찍어야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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