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외출을 나간 김에 이 추운 날씨에 은방울 꽃 같은 게 폈을까 싶어서
이곳으로 차를 몰았다..
참 자주 오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작정하고 와야 봐지는 곳이 되어버렸다는..
그러다 은방울 꽃은 못보고 잠시 골동품 가게를 들러 둘러보았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쁘고 잘 안 깨어지는 것을 주어 놀라고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봤더니 160불가량..ㅠ.ㅠ
그림도 보고..
이런 꽃 접시에 커피잔에..
열쇠 거는 장식들..
예전에는 이상하고 무서운 전시가 있던 곳에 이리 요정들을 놓아두었더라..
곰돌이들도 한꺼번에..
색이 이쁜 램프들..
한번씩 이렇게 이상하고 오래된 것들을 구경하는 일도 재미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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