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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원 트리 힐에서..

by youngran 2020. 5. 23.

주말..이쯤이면 은행나무가 단풍들었겠다 싶어 원트리 힐로 가자 그랬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 주차 하기가 어려웠지만 다행히 한자리 찾아 파킹..

트윈오크 트리 길은 언제나 처럼 평화로웠고..

 

차가 안다니는지 사람들이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있더라..

 

할아버지 한분 밴조인가를 타고 계셨고..

 

양들은 평화로웠고..

 

단풍나무가 상록수들 사이에서 단풍 들어 있었고..

 

 

은행나무는 제법 단풍들어 있었는데

들어서니 은행 열매 냄새가 확~~~~

웬일인가 했더니 동양분 세분이 은행을 줍는다고 파헤치고 있어서..ㅠ.ㅠ

 

정말 사람들이 많아 피해서 사진 찍는일이 어려웠다..

 

은행 줍는 사람들을 나무 뒤로 넣어 사진찍기..

 

원트리 힐을 정말 여러번 왔었는데 은행나무 군집이 있는곳에 카페가 있는것은 처음 알았다..

 

뒤쪽의 배경도 보이고..

 

웬 하얀색인가 해서 가까이 갔더니 목련이 폈더라..

 

 

 

조금더 올라가 봤더니 길은 막혀 있었다..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냥 통과..

 

유치원에 심을 꽃들을 몇가지 사서 도서관으로..

꽃은 벌써 좀 많이 펴 있었지만 그래도 몇주는 버텨쥬기를 바라면서..

책 몇가지 빌리고..

살베이션 아미에서 헌책 4권에 일불 주고 사고....

책을 많이 사긴 하는데 아이들 졸업하면 그 아이들이 무지 좋아했던 책 한권씩 줘 보내서 자꾸사도 자꾸 사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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