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데..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맴버들이 장구를 배운다고 해서 나도 끼었다..
한달에 10달러..
한시간에 몇천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배우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
거리는 25분 거리인데..
가는 동안에는 노래 많이 듣고 나름 좋더라..
익속한 길이 되어서 이젠 가는게 쉬워서 더 배워보잔 결심을 했다는..
아주 기초만 하는거라고 해서 더 맘편하게 시작..
장구는 다 빌려주고..
크게 연습 없이 가서 한시간 하는 동안에 열심히 하라고 하신다..ㅎㅎ
명화샘이 장구랑 다 가지고 계시니 빌려서 잠시 연습을 할까..생각중..
명화샘이랑 통화를 했더니 선생님은 몇년전에 자기 아이들이랑 일년간 배웠단다..
아이들이랑 기타도 같이 치시는데..
참 장한 분이라 여겨지는..
이렇게 배워 놓으면 유치원 가서도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 악기를 가르쳐 줄수 있으니깐 배워두면 참 좋겠다 생각해서 시작을 했다는..
뭘 해도 유치원에 필요한 것들로 연결이 되는 나는..ㅎㅎ
할수 없는 선생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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