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핸폰을 샀답니다..ㅎㅎ
기계치라고 시도도 안해보고 있던중에..
방학중에 폰이 없어 고생한 기억이 두번정도 있고는..
큰맘 먹고 하나 장만을 했답니다..
컴도 장만을 해서 제 비자 카드가 몸살을 앓고 있는중이지만..
그래도 비상시에는 꼭 필요한듯해서 사서 배우자 결정을 한것이지요..
사실 컴도 하나 하나씩 배워서 겨우 겨우 해내거든요..
블로그도 몇년째 운영을 하고 있으니..
카카오 톡도 깔아두었네요..
저랑 카톡 친구 하실분은 댓글로 비밀하게 폰 번호 남겨주시면 더 감사하겠구요..ㅎㅎ
지금까지는 음악을 제 컴에서 어찌 폰으로 이동시키는것인지..
사진은 어찌 찍는것인지..
유튜브에는 어찌 들어가는지..
네비를 어찌 사용하는지를 대강 배웠답니다..
그런데 이리 한번 들어서는 절대 기억을 못하니깐 이번 주말엔 여러가지를 써 두거나 몇번이고 다시 시행해 보아서 마스터를 해야하는 지경입니다..ㅎㅎ
한국서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고..누구나 다 하는 폰을 이제 한다고 하니.우습지요?
그런데 제게 폰은 그저 필요하지 않은 물건에 속했답니다..
8시부터 4시반까지는 유치원에 있고..그이후로는 그저 집..이었기때문이지요..
유치원에서는 폰을 사용하지 못하니..점심 시간에 잠시 들여다 보는 수준이었고..
나한테 전화할 친구도 별 없고 하니..
아이들은 그냥 유치원 전화로 저랑 소통이 가능한 수준이었으니..
그동안 친구가 폰 하나 장만해라 그래도 다른일 하느라 돈을 그쪽으로 더 우선으로 써 버린게 많아서리..
이젠 사진기도 하고..노래도 산책할때 운동할때 들을수도 있고..
한동안은 이 장난감에 푹 빠져 살듯..ㅎㅎ
이제 걸으면서도 찬송을 들을수 있게 되어서 더 감사한 지경이네요..
며칠 쳐져 있던 기분이 찬송가를 들으니 얼마나 힘나던지요..
감사하던지요..
천일동안의 뜬눈으로 지샌밤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가까이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는것인지도 모른다..그게 축복일수도 있다라고 노래를 하니 눈물이..주르륵..
더욱더 활기찬 일상을 유지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기계이길 기대해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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