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녀오고..
아이들 데리고 웨스트 게이트 가서 미샤 바지랑 티사주고..
버거킹 가서 오후 간식 먹고 그렇게 돌아왔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내가 저녁을 하자 그래서 볶음밥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이제 쉬어볼까 하는데..
샤샤가 호박죽 만들고 싶었는데 찹쌀가루가 없다고 한국가게를 가자고..
찹쌀가루..밤..튀김가루..두부 이렇게 사서 왔다..
저녁 내내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이란 리얼 버라이어티 를 봤다..
내가 좋아라 하는 박신혜 나와서..ㅎㅎ
작곡가로 나온 남자 윤건은 처음보는 사람이라..
3부짜리인데..
나름 신선하고 재미났다..
아..이래서 이런 버라이어티 쇼를 만드는구나 싶게..
실지인지 만든것인지 구분이 모호한..우결도 그런것인듯..
나혼자 노는 사이에 아이들은 위에서 뭐하고 있지..
이건 내모습같이 게으론 우리집 고양이 모습..ㅎㅎ
미샤는 처음 숙제로 모형을 만들고 있는중..
폴리라고 아무 이유없이 그냥 건물 하나 만들어 오라는 숙제라나..
글로만 하는 숙제보다 이렇게 손으로 뭘 만들어 내는 작업이 훨 재미나다고..
보는 나도 훨 좋다..
샤샤가 만들고 있는 호박죽..
맛나게 만들었을까..
아직 만드는중에 난 내려왔다..
난 이런것 하는것 귀찮다는..ㅠ.ㅠ
다들 뭘하니 심심한 막내는 혼자 크로스 워드 만들고 놀더라..
내가 본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처음 안 윤건 노래를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와..
노래 멋지던데..
너 때문에..란 노래는 어느 드라마에서 무지 들었던 것인듯..
가지마 가지마를 듣고 있는중..
라테 처럼 이란 노래도 달콤하니 좋던데..
다른 노래도 찾아보고 싶다 할정도로 내 취향에 맞는 노래였더란..
요즘 듣는 한국노래는 에반의 기억하지 않으련다.. 하고..
에코 브릿지의 나는 걷는다..였는데..
한국노래 찾아 듣는것 참 좋다..
내 속에 노래를 좋아하는 뭔가가 있다는걸 자주 느낀다..
예배 시간에도 찬양 시간이 참 은혜스러우니깐..
생각한다..
이리 한가한 날이 라테같은 맛을.. 향기를 낼수 있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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