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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스케이트장 가기..

by youngran 2012. 1. 8.

요즘은 비가 너무 온다..

여름의 화창한 날씨는 어디로 가버렸나?

아침 부터 비오니 갈곳도 마당치 않고..

막내 친구 홀리도 집에 없고..

그래서 앤 선생님 딸들이 우리랑 같이 스케이트 장에 갈수 있는지 물었더니..

그집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지겨워 하며 보내고 있다고..

그래도 그집은 두명이니..


점심 먹고 다 같이 스케이트 장으로..




이리 세워 놓고 보니 다들 표정이 우습다..ㅎㅎ




멜리사..케이티..막내..




미샤 친구 상훈이는 어릴때 롤라 블레이드를 많이 타서 스케이트도 아주 능숙하게 잘타더라..

미샤는 일년에 한번 가는 스케이트 장이라 아직 능숙치 않고..

그래도 넘어지지 않고 다니는것 보면..ㅎㅎ


중간에 음료수 마시고..




미샤 표정은 왜 이럴꼬..ㅎㅎ




불이 켜져 전체 스케이트 장 모습을 담았다..








3시가 되니깐 얼음을 다듬어야 한다고 다들 내 보내더라..




그래서 이렇게 얼음을 다듬고..




케이티..

아이들이 힘들어 하길래 프레임 하나를 빌려줬다..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그래서..

차례대로 돌려가며 잘타고 놀았다..


막내는 프레임 안가지고도 잘타는 흉내만 냈고..ㅎㅎ




멜리사..




프레임 가졌을때는 이렇게 신나게 잘나간다고 좋아했다..

두시간 타고 왔는데..

아이들은 덥다고 옷 다 멋어 던졌지만..

기다리면서 사진이나 찍은 나는 추워서 죽는줄 알았다..ㅎㅎ

스케이트장 이후에 다들 우리집에 와서 놀고 있다..

역시 친구가 있어야 살맛난다니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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