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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샤샤..한국에서..

by youngran 2011. 12. 21.

조카 나연이가 자기 블로그에 샤샤랑 찍은 사진을 올려두었다..

스크랩을 해왔더니 글은 따라오고 사진은 안따라와서 사진을 다운받아 여기 올린다..

샤샤는 지금 무지 행복하다..

다 너무들 잘해준다고..

 

그런데 하나..샤샤가 아직 어려서 혼자 나가 놀지는 못한다는점..

그래서 저기는 서울서 더 놀고 싶다 그래도 못올려보내는..

매일 누군가의 보살핌 속에서 자기가 있다는 사실을 아이는 알까?

 

그저 재밌기만한 하루하루가 누군가의 정성에 의해 만들어진 날들이란 것을..

엄마 친구분들에게 다 연락 못했어요..

그러더라..

부산가서도 친척들이랑 있기 바빠서 단비님 아이들도 못보고 온 모양인데..

연말에 부산에 있을거니 그때 보자고 연락해 달라고..

샤샤 편한 시간에 다들 시간 내고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줄 아나벼..ㅠ.ㅠ

 

조카 태성이는 살도 찌고 곱슬머리도 없더라고..놀라워 하던데..

언니는 아주 오래전 봤던 모습그대로라고..

 

아무튼 이 추운 겨울에 따스하게 보내는 모습에 난 감사가 넘친다..

한국서 샤샤랑 만나주신 친구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아직 어려서 다 예의를 차리지 못하고 있는 아이지만..이해해 주십사고 안부 올립니다..

 

큰 오빠 딸 나연이..

나이들어도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네..

반갑다 나연아..

 

 

 

 

 

 

 

 

 

 

 

 

 

 

 

 

 

 

 

 

 

사진들이 작품이다..ㅎㅎ

 

 

 

처음 서울서..

난 여기가 어딘지는 모른다..ㅠ.ㅠ

뭐 많이 사들은듯..ㅎㅎ

 

친구딸 민경이.. 

서울서 대학준비한다고 있다가..

이번에 서울대 지망을 바꾸어 홍익대 미대에 붙어 대구 내려와 지낸다고..

샤샤랑 무지 잘놀아주고 있단다..

고맙다..민경아..

 

 

 

 

 

 

 

 

샤랑스런 아이 민경이..

어릴적부터 참 샤샤 좋아해 주었더랬다..우리가 뉴질랜드 돌아온 후에도 자주 편지했던 아이다..

찬구딸인데.. 정말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가 있을까 할정도로 사람 잘챙긴다..

엄마 친구인 나에게도 얼마나 살갑게 굴었는데..

이런딸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아이..

 

누구랑 있어 이리 행복한거지?ㅎㅎ

아무튼 전화도 몇번했고..메일로 보내온 사진중에서 몇장..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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