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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승마장 가는길 풍경..

by youngran 2011. 1. 11.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10시에 샤샤가 말을 타러간다..

이제 내 방학이 마쳐가므로 화요일 아침 승마는 못하게 되었다..

두시간 짜리로 재미나게 했었는데..

이젠 일요일이 이른 예배를 마치고 샤샤를 얼른 데리고 가야하는 바쁜 날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아침에 선물을 받고 좋아하던 나..

차 정비소를 다녀왔다..

육개월마다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하므로..

이것도 방학에 해두면 나머지 육개월이 편안할거니..

얼른 다녀오자 그러면서 다녀왔다..

 

아침엔 어머님이 샤샤를 데려다 주고..

난 차 점검을 마친뒤에 슬슬 혼자 승마장으로..

가는길에 차를 세워서 주변 풍경도 찍고 그랬다..

 

샤샤가 이곳에 승마를 하게되면서부터 너무 자주 지나가는 이 길..

참 멋진 이곳을 우리가 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내 여름 풍경속에 항상 있었던 이 주홍색 꽃은 아마 지금이 제일 한창인갑다..

길가에 줄줄이 피어있다..

 

이게 지금 내가 보는 내 여름 풍경인것이다..

 

 

 

 

 

 

 

 

 

 

 

 

 

 

 

 

 

 

 

 

 

 

 

 

 

 

 

 

 

 

풀들이 말라서 이리 누렇게 보인다..

이런 여름 모습이 이젠 생소하지 않으니..

 

 

 

나팔꽃도 아닌것이..

이리 피어있다..

 

 

 

 

 

 

 

 

인동초도 지천이고..

 

 

 

 

 

 

 

 

 

 

 

 

 

 

이젠 데이지는 거의 없어져 간다..

내 맘속에 있던 데이지도 거의 다 없어져가듯이..

 

 

 

샤샤 승마장에 풀어져 있는 말..

 

 

 

 

 

 

 

 

 

오늘 말 잘들었다는 잭이란 말,.

 

 

 

 

승마후에 목욕도 시켜주고 털도 쓸어주고 그런다..

그저 말만 타는게 아닌 말과의 친숙 훈련..말돌보기 같은것이다..

 

 

 

승마후에 배고픈 우리는 한국가게 가서 쫄면하고 치킨 까스 먹고 왔다..

내가 좋아하는 이 쫄면을 이 여름에 제일 많이 먹은듯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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