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땅끝 마을 여행..

youngran 2024. 12. 24. 17:34

두달전에 아이들이랑 2박 3일로 땅끝마을 여행을 했었다..그런데 이번에 1박 2일로 다녀 오기로..

여전히 아름다운 훈트바스 갤러리 방문을 했다..

미술전공인 내 친구는 진짜 흥미있게 작품들을 구경했다..

훈트바스님 그림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 샀다..

이렇게 자연인으로 살다가신 뷴..

가족 캐롤 싱어들도 보고..

쿡스 비치에 도착..
푸후투카와 배경으로 바다 사진..

나도 넣어서.ㅎㅎ

놀이터 위 천막색이 총 천연색..

케이블 베이에 도착..
모래사장이 골든 샌드라고..
오클랜드 바다는 검정색이 많았는데..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에서..

스콘은 실패..

카와 카와라는 도시에서 커피 마시면서 김밥 점심을 먹고..

땅끝마을 케이프 리앵아로..

지난번에 못본지라 서울 랜드마크..감회가 새로왔다..

전에 왔을 때는 흐렸는데 이번에는 맑아서 좋았다..

이런 길을 달려 모래가 많은 곳으로..

저 모래 위로 올라간 발자욱이 보인다..

침실에서 친구 신랑이 자고 친구랑 나랑 거실 침대에서 잤다..친구 신랑이 코를 많이 골아서..ㅎㅎ

저 침대를 빼면 싱글침대가 나온다..

너무 좋았던 것은 모텔 앞 피크닉 테이블 에서 식사를 하려고 라면이랑 치킨이랑 맥주 가지고 나갔더니 풍경이 너무 좋았다..

기대하지 않았던 이 풍경에 또 감사를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