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와 건강식..
이제 안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샤샤가 부탁한 트리 장식을 다 만들지 못해서 몇 개를 더 만들어서 달았다..
막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같이 세우자고 해서 둘이 세웠다..
장식도 내어서 거실에 장식을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도 달았다..
상미 씨가 사준 초록색 인형도 달고..
식탁 장식도 새로운 것 없이 작년과 같이 마쳤다..
오늘 만든 장식들..
이렇게 많이 만들어도 샤샤 주고 나면 8개 정도 남을 거란..
제일 좋아하는 몇개는 빼고 주려고..ㅎㅎ
오늘 샤샤가 방문을 해서 나를 위한 쇼핑을 해주고 갔다..
소스도 설탕이 거의 없는 소스로 사고..
단것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는 몇 개도 사서..
탄수 화물 없는 아침 시리얼도 사고..
감자도 공학적으로 키워서 탄수화물이 25퍼센트 적은 감자도 사주고..
칼리 플라워로 만든 쌀대용품도 사주고..
빵도 탄수화물이 적은 빵을 골라 사주고..
설탕 거의 없는 너텔라도 사줬다..
한 번씩 먹겠지만 자주는 아닐 거라는..
호박 누들과 고구마 누들을 합쳐서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페타 치즈 넣고
제법 스파게티 맛이 났다는..
점심으로 쌀만큼 많이 만들어서 점심으로 싸고..
마요네즈도 설탕 없이 자연식으로 만들어 줘서 야채에 뿌려서 가져가려고..
케찹도 60프로 설탕이 적은 것으로 사다 줘서 3주만에 처음으로 조금 뿌려봤다..
그동안은 야채에 소스 하나 없이 그냥 맹으로 먹었다는..
아침으로 먹으라고 오트밀에 코코넛 우유 넣어서 밤새 두면
포리지 같이 된다고..
얼린 과일 넣어 먹으면 맛이 난다고 하면서 만들어 주고 갔다..
내일 아침 점심은 해결..
저녁은 또 우짜 까나..ㅎㅎ
내가 건강하게 먹고 싶다고 해서 샤샤가 만들어 준것이다..
요리 공부한 아이라서 이것 저것 사서 보여줘서 다음번 쇼핑은 좀 더 쉬울거라는..
절대 배고프지 않게 먹고 있다..
그래서 살은 아주 천천히 빠지지 싶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