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작품들..

매일 조금씩..

youngran 2021. 12. 1. 16:43

주말에 주중에 산책을 조금씩 한다..

퇴근 후 산책하면서 6000보 이상은 걸어야지 생각하면서..

산책하면서 본 오리가족..

 

빵이 없는 버거..

소고기 간 것을 양파랑 볶는다..

각종 야채들을 얇게 썬다..(상치, 토마토, 피클 자른 것, 당근) 이것에 치즈 추가..

거기에 피클 마스타드 소스 뿌려서 미샤가 점심으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한 것..

 

내 점심은 오이 피망 상추 계란 두부 그리고 딸기랑 블루베리 조금 이렇게 점심 도시락에 가득 채워먹는다..

빵이 없긴 하지만 소스도 없이 이리 많이 먹으면 배가 부르기도 하다..

오후 간식 안먹어도 저녁때까지 든든..ㅎㅎ

 

막내가 만든 토티아..

난 하나만 먹고 아이들은 두 개씩..

그 대신에 나는 고기 랑 오이를 좀 더 먹었다..

6시 이후 안 먹기 대성공..ㅎㅎ

 

양념 돼지고기에 쌈..

간단하게 먹자고..

여름 저녁상이다..

 

시간이 나면 매일 조금씩 펠트로 장식 만들기를 한다..

스누피가 이쁘다..

 

시쿼스를 사서 너무 간단하게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산책하면서 본 꽃들..

 

 

이런 모양으로 별을 만든 것은 처음인 듯..

 

어묵 콩나물 잡채 덮밥..

어제 먹다 남은 밥에 얹어 먹었다는..

 

남의 집 우편함 주변에 데이지가 가득..

 

이 펠트 장식 만들고 신났다..

나도 저렇게 신나게 썰매를 타고 싶다 하면서..ㅎㅎ

 

오늘 아침 출근하기 전에 딴 깻잎..

고추는 잡채 만들면서 다 넣어 버렸다..

아삭이 고추라서 맵지가 않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 새로 심은 상추 몇 개는 타서 죽어 버렸고..

새로 심은 실버 비트도 반은 타 죽어 버렸지만 6개 정도는 살아남아 있다..

 

산책하면서 본 하늘..

주로 미샤랑 나가서 걷는다..

 

접시꽃..

 

이 눈사람은 전에 만들었는데..

다 주고 나서 새로 만들었다..

스카프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는..

 

 

모아나 샘이 보내준 크리스마스트리..

12개 만들어 드렸는데..

코루 패턴이 담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잘 안 보인다..

 

우리 집 거실에 있는 나무에 매일 조금씩 만든 펠트들이 걸려있다..

오늘 6개를 내려서 선생님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포장을 했다..

저기 초록색 인형들이 상미 씨가 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라고 사준 인형들..

상미 씨도 같은 것을 샀다는..

샤샤가 저녁 먹으러 와서 장식을 보더니 자기도 올해는 자기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샀으니

자기 것도 만들어 주세요 한다..

뭐 샤샤 것은 12월 한달 있으니 걱정 안하고 만들려고..ㅎㅎ

 

니나 샘은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두어서 따로 준비는 안 했고..

내일 떠나시는 쉘리 샘을 위해 만들어 두었던 리스랑 튤립 모자익을 준비했다..

다른 반에서 근무하는 나탈리와 라키 샘을 위해 또 오늘 새로 시작한 리키 샘을 위해 

펠트를 2개씩 포장을 했다..

리키 샘은 우리 유치원에 실습하러 오셨다가 이번에 졸업을 하고 새로 같이 근무하는 샘이 되었다는..

메리 샘은 전에 내게 모자익 책을 주셔서 그 날 2개를 드렸고..

모아나 샘은 많이 만들어 드렸고..ㅎㅎ

아무튼 매일 조금씩 만들어 주변 샘들에게 두 개씩이라도 드릴수 있어 감사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