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Buckland beach..

youngran 2020. 12. 28. 12:21

미샤가 하루 노는 날인데..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바다에 다녀온다고 했다..

어제 친구 만나고 돌아오고 집에 도착하고 다시 잠시 나가려는데 배터리가 고장이 나서..

아침에 내가 친구 사는 곳에 데려다 주게 되었다..

갈 때는 미샤가 운전해서 가고 오는 길에 바다가 보여서 잠시 보고 가기로..

그러다 GPS도 이상하게 안되어서 내려서 어떤 산책하는 아줌마에게 도움을 청해 바다를 찾게 되었다는..

이 곳이 처음 길을 잃어 버린 곳 사진..ㅎㅎ

 

가르쳐 주신데로 운전해 가니 작은 바닫가가 보였고..

 

요트들이 메어져 있는게 오클랜드 느낌이 물씬 나더라..

 

바닷가로 잠시 걸었다..

 

 

이렇게 집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집은 잠시 부러웠고..ㅎㅎ

 

 

 

 

동양인으로 보이는 분들께서 바다 옆에 저리 작은 텐트를 치시고 낚시 준비를 하시더라..

 

 

여기는 지나가는 배도 상당히 많았다..

 

 

 

 

 

한참을 걷다가 모닝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GPS 따라 돌아 오는길에 다른 각도로 바다가 보여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여기 이집에서도 전망 하나는 진짜 멋지겠다 여기며..

 

 

정말로 아가펜사는 어디서나 피고 있다.. 요즘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GPS  따라 집으로 무사히 귀환..

미샤로 인해 보게 된 아름다운 바다를 기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