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푸른하늘님 선물과 몇몇 사진들..

youngran 2020. 8. 2. 05:04

멀리 미국서 날아온 소중한 선물..블로그 친구님 푸른하늘님이 보내셨다..

감사합니다..

세계가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스타박스 커피점 선물카드를 미국에서 발행을 해도 뉴질랜드에서 쓸수 있다는것..

 

지난번 폰 이상으로 못올렸던 사진 몇장들..

파넬 로즈가든에서 찍은 오클랜드 모습..

파리에 사는 친구가 내 블로그를 들여다 본다해서 전체 공개로 올리게 되었다는..

 

로즈가든은 아직 꽃이 만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 너무 좋았다는..

 

불꼬 나무는 겨울에 꽃을 피우나?

 

엄청 큰 나무가 저리 휘어지면서도 잘 자라고 있었다는..

오랜 시간을 느낄수 있던 나무의 모습..

 

이 모습 때문에 바다가 보이는곳으로 가자 그랬다..

 

 

 

정말 로즈 가든을 가보긴 했어도 언제나 장미만 보고 왔던지라 이런 웅장한 길이 있을리라 생각도 못했다..

 

 

 

 

 

 

 

 

세비지 메모리얼 가는 도중 차를 세워 찍은 바다 모습..

 

 

메모리얼 가든에 핀 패랭이꽃..

 

이건 내려오면서 바다랑 내 시아가 비슷해 졌을때 찍은것..

 

꽃 뒤에 오클랜드 모습..

이 사진이 제일 좋더라..

 

 

한참을 보며 서 있었던 바다 풍경..

온통 어두운 느낌이 아니라서 더 평온해 보였던 바다..

겨울에 비가 많이 오고 영하로 내려가는 늘씨도 아니어서 들판을 푸르기만 하다..

이런곳에서 살면서 춥다고 하면 엄살이라 하겠지만..

불어 오는 바람은 가시처럼 느껴질때도 많다는..

등 따순 곳이 없어 겨울이 더 스산하지만..

요즘은 따스한 핫 워터 보틀 끼고 사니 살만 하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