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여름과 부간빌리아..

youngran 2015. 12. 17. 16:43

우리집에서 볼수 있는 옆집 부간빌리아는 지난해 많이 잘라버려서 올해는 꽃구경이 힘들것 같다..

한국가게를 다녀오는데 보이던 부간빌리아..보라색이 나를 유혹한다..

멈춰봐..나를 봐..


이 화려한 보라색을 그냥 안보고 갈수가 없었다는..



꽃속에 꽃이 핀듯한..



꽃 그늘 아래서..






전체 풍경은 이렇다고..



빨간색 부간빌리아도 보였다..

그런데 이건 남의 집 담장 안에 있는 것이라 더 가까이는 찍을수가 없었다는..


부간빌리아가 여름의 꽃이라면 여기 여름 과일도 있다..

체리와 딸기가 지금 한창..


날이 더워 이젠 베란다서 식사가 가능..

멸치볶음..매운 불고기..

파래 볶은것..보통 불고기..부추전..시어머님 것은 만두국..우리들은 오뎅국..

우린 일찍 저녁을 먹는지라 저녁을 먹는 6시경에도 해가 많이 남아 있어 행복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