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실버데일 마켓을 다녀오다..

youngran 2015. 11. 15. 09:46

실버데일은 오클랜드에서 30분 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이다..

명화샘이 근무하시는 유치원도 있는 곳인데 한번도 멈춰 본적이 없었던 도시..

마켓이 선다 그래서 잠시 다녀왔다..


안토니 생일 카드도 하나 사고..

초록 기타로 카드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도 하고..

아직 어린 아기가 있는 이 아짐은 카드 만드는 시간이 제일 평화롭고 좋단다..

그맘은 내도 잘 알지 싶다..ㅎㅎ

아기 용품 손수 만드시는 분..

턱받이 두개 샀는데..이리 이쁘게 웃어주시더라..


라벤다 이뻐서..



내가 주차했던것..



도시 중심부로 들어오는 모습..



창문 디스 플레이가 너무 이뻤던 가게..



마켓이 열리는 곳을 정면으로 보면..



장거리 운전이라 화장실도 다녀올겸..ㅎㅎ

그냥 저 글자만 찍고 있는데..자기 커피 기다리던 중년 남자가 나도 넣어서 찍어 주겠다 그래서..


내가 아는 녀석은 정말 싫어 한다는 망고..난 좋은걸..


오늘은 이렇게 사서 돌아왔다..

비 추적 거리는 날이라 바다행은 접고..

비오는 바다는 날 우울하게 하니깐..햇살 좋은날 기다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