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 온 이야기
[스크랩] 바람도 쉬어가는 우음도, 삘기꽃 피는 우음도의 아침
youngran
2014. 5. 25. 17:04
지난 주말 아침... 2014. 5. 18. 일요일 아침이었다.
우음도에 삘기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궁금하여 새벽길을 달려갔다.
요즘은 평택-안산간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어 가는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다.
예전엔 1시간 20분정도 걸려는데, 이제는 50분정도면 도착한다.
그럼에도 그 고속도로가 우음도를 양쪽으로 갈라놓고 있어 내심으론... 불만이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고,
나중엔 모두 사라질 땅이니... 서쪽으로는 송산그린시티 조성공사가 진행중이고, 그래서 예전에
인기가 많았던 그 나홀로 나무는 이제는 시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또다른 대안을 찾아야 했다. 마땅히 대안을 쉽게 찾지 못할 줄 알았는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찾아보니, 맘에 드는 나무를 찾았다.
일출과 함께 담기 좋은... 아주 예쁘게 생긴 나무였다.
우음도에 가가든.... 이 나무를 찾아 보시길....
앞으로... 인기가 더욱 많아질 모델나무를 찾았다.
출처 : 사진으로~ 보는 풍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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