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다..ㅎㅎ

오늘 2013년 마지막 시간을 유치원에서 보냈다..

이제부터 4주 동안 내 방학이다..

야호~~를 날려야 하나?ㅎㅎ

올해는 유독 작지만 사랑이 담긴 선물을 많이 받았다..

이곳에서의 이 작은 선물들은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을 돌봐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는 맘인 것이다..

난 이런 선물들이 좋다..

이보다 더 많이 초코렛을 받긴 했는데..

집에 가지고 오자 마자 아이들이 다 먹어버린 초코렛..ㅎㅎ

난 초코렛에 대해 그다지 욕심이 없으니 잘됐지..

올해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안세웠다..

한국에서 아이들이 오면 그날 사서 같이 장식할까 싶어서..

즐거운 휴가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