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원도/영월]사계절 지지않는 꽃밭이 있는곳... 이곳은 어디일까
강원도의 영월에 있는 썅용이라는곳이 있다 .영월군의 한반도면 으로 위치를
검색하면 알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마을 전체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썅용양회가 위치하고 있는곳이다. 우연히 여행중 들어가게 된 마을이었는데
3천원밖에 안하는 찜질방이 있는곳 이기도 하다. 하룻밤을 이곳 마을에서 보내고
서울로 오려는길에 버스를 기다며 사진을 찍는 나의 모습을 보고 지역주민이
이곳은 꽃밭이 많이 있다며 마을에 벽화가 있는것을 가르쳐줘서 담아오게 되었다.
조용하기도 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보였던 썅용마을...이곳에 몇해전에 영월군에서
마을에 벽화를 그려주었다고 한다. 마을의 담벼락마다 꽃들이 만발하여 마치
마을 전체가 꽃밭이 된 셈이다. 여행지도 없고 조용한 영월의 쌍용마을의 벽화이다.
마을 상가지역을 지나 조금 옆쪽으로 걷다다가 보면 입구부터 꽃그림을 볼수있다고 한다
크지않은 썅용마을...조금 걷다가 보니 입구쪽에 꽃그림들이 만발하다.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곳의 꽃들은 지지않는다...이런 꽃밭이...어디에 가면 또 있으려나...
지역적으로 많은 벽화들이 무수히도 많이 있다.
주로 마을을 대표하거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이곳 썅용마을은 그런 그림들이 아닌
온통...꽃과 나무 나비들의 그림으로만 가득하다...
마치 영월의 청령포를 보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벽화이다.
쭉쭉 하늘로 뻗어있는 나무들이 시원해 보일까...
청령포의 작은 강앞의 모습과 흡사해 보이기도 한다...
노오란 해바라기가 마을의 벽화들을 소개해주는듯하다...
이곳에서 왼쪽으로...오른쪽으로 진행을 해도
벽화들의 모습들을 볼수있다...
어느길을 택하더라도 둘러보다가 보면 그자리에서
그림들을 볼수 있다...
산들이 많은 지역...영월...산위에 피어있는 꽃들
그곳으로 흘러가는 아름다운 하얀...구름들...
신선이 머물다가 가는 영월의 모습? ^^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가...ㅎㅎ
그렇지만 실제로 영월을 여행하다가 보면
그런 지역을 많이 볼수 있기도 하다...
쌍용마을의 벽마다 활짝핀 꽃들을 보니 왠지 이곳에는
겨울이 올것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되 된다...
추운 강원도 지방이지만...왠지 따뜻함이 가득한 강원도의 오지 마을이라고 생각이^^...
여름이 와도...가을이 되어도...추운겨울의 바람이 들이닥쳐도
항상 꽃밭에 나비가 날아드는 강원도 영월의 쌍용마을입니다^^
영월로 편지를 보내면 이곳 우체통으로 편지가 배달됩니다^^
뻥입니다~~ 들녘에 서있는 빨간 우체통의 그림이 이쁩니다...
똑같은 들녘의 풍경은 아닙니다...
그러나 진짜로...이 쌍용마을의 골목길 어느집앞에는 이렇게
진짜 빨간우체통이 이쁘게 서있습니다^^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면 쌍용마을이라고 불리우는곳이다...
영월터미널에서 차량20여분의 거리...
이곳에서 제천 시외터미널까지의 거리는 쌍용양회 앞에서 버스로 약20분 거리에 있다.
제천으로가는 버스시간 간격은 이곳에서 약30여분 간격으로 탈수있다.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쌍용마을...
이곳의 담벼락에 그려진 아름다운 꽃과 들판 그리고 나비들...
추운 강원도의 마을이지만 보는이들에겐 따뜻함을 주는곳이 아닐까한다^^
쌍용마을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603-11
모든분들 설명절 잘 보내시고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메리 해피 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