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기..온가족이..
미샤랑 같이 저녁하기..
youngran
2013. 1. 22. 16:28
미샤도 이제 일주일에 한번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지난번에 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그땐 사진도 못올렸었다..
샤샤에게 몇번이나 물어서 했다고 들었다..
여자 아이랑 다른 남자 아이인지라..
저녁을 하는것을 보여주기로..
새우 감자 그랑땅..
알고 보면 무지 쉬운 요리인것이다..
요리 재료 보여주고 잘라보라고..
제법 잘 자른다..
감자도 얇게 쓴것을 볶아준다..
볶으면서 밑간을 소금이랑 후추로 한다..
요즘은 옥수수가 싸고 맛나므로 옥수수를 전자렌지에 찌기로..
볶은 재료들을 감자 야채 새우등으로 넣고 치즈를 올린다..
그리고 200도 오븐에 20분 가량 구어준다...
너무 쉽지??
전자 렌지에 6분 가량 돌린 옥수수..
야채를 버섯..양파..피망을 썼다..
그리고 제철 옥수수를 더하면 요리끝..
후식으로 수박도 곁들이고..
막내는 불루베리도 먹고 싶다고..ㅎㅎ
방학이라 샤샤가 늘 요리를 한다..
난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하니깐 좋은 기분으로 요리한다..
미샤까지 같이 하니 더 신나서 가르쳐주고..ㅎㅎ
누군가가 그랬다..
엄마 앞치마 입고 있는 모습이 가장 이쁘다고..
내가 자주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라 오늘 같이 요리한 시간이 내겐 좋았었다..
나도 가르쳐줄게 있다는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