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살아 있다고 보고..
youngran
2012. 9. 24. 16:16
수요일엔 허리가 아파서 힘들어 했었는데..
목요일부터 구토하고 열나고 몸살에 많이 아팠었다..
허리는 계속아파 잠잘때도 아파서 힘들었고..
진통제는 먹어도 소용이 없고..
토하니 먹지도 못하고..
너무 많이 자서 더 잠이 오지도 않아도 누워있어야 하는정도로 아팠다..
아이들은 어느 정도 키웠는지 시어머님 도움으로 나 없이도 돌아가고 있던데..
오늘에서 출근을 하고..
오전에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오후에 조금 일하고 병원에 갓더니 허리가 그다지 나쁜것은 아니라고..
꾸준히 물리치료 받고 마사지 받고 해서 근육을 풀어주라고..
그러헥 하고 있다 그러니 더 긴장해서 자세를 바로하라고..
뭐 컴 들여다 보고 있지 않으면 바로할 자세 같은건 없는데..
ㅎㅎ사진은 재미나서 저장을 했는데 이글에 맞는것인지는 모르겟다..ㅎㅎ
며칠 컴을 하지 않고 있으면서 느낀것..
이렇게 얼마간 블로그에 재미를 잃으면 컴을 안할수도 있겠구나 그런..
뭐 굳이 찾아서 보는 드라마도 없고..
컴 없이 지내보자 생각도 해본다..
사람이 건강하지 않으면 할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
그러다 보면 미래라는 단오를 떠올리기는 더 힘든..
에고..
뭘 기도해야 하는지도 길을 잃은듯하다..
기도 좀 해주세요.
길을 보여주십사..
무엇을 붙잡고 나아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는 지금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