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행..일기장..

youngran 2012. 6. 11. 18:20

한국 여행중에 일기장을 마련했었다..제주에서..

혼자 여행이엇으므로 제주에서의 저녁시간이 너무 길었다고나 할까..ㅎㅎ

그래서 모아온 팜플렛이나 기차표..명함이런것들을 다 넣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더니

여행 마지막까지 일기를 쓰게 되더라..

돌아와 사진 현상해서 붙였더니 작은 여행기가 만들어졌다네..

 

 갤라리 비와 북촌 여행날..

 

 

제주 첫날..

 

 

우도..이렇게 멋진 판플렛들이 한국에서도 많이 나와 있더라..

 

 

마지막날..김영갑님 갤러리랑 트릭아트..

 

 

서울로 돌아와 뮤지컬 엘리자베스를 보고..

정말 멋졌던 뮤지컬이라 지금 생각해도 잘보고 왔다 싶다..

티켓 양도해준 세량씨 고마워서리..ㅎㅎ

부산 해운대에서..

 

 

추억여행..부산대..이사벨여고..통영

 

 

파리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이 지베르니 방문..

 

 

 

 

 

그리고 비포 선셋 영화 촐영지 방문..

사실 파리는 두번이상 가본곳이라 그다지 새로울것이 없엇지만.

친구를 만난것하고 이 두곳을 둘러본게 가장 좋았다는..

 

사실 이렇게 일기장으로 정리해둔 것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맘도 있었었다..

조카들 모두 이곳 뉴질랜드에 왔다 갔었다..

강제로 일기를 쓰게 만든 중학생때 빼고는 아무도 기록을 남기지 않았던지라..

그런데 사실 내 딸 샤샤마저 한국 여행이후 사진 현상도 안하고 일기도 안쓰고..

그러니 조카 탓할게 못된다 이거지..

그래서 일기장으로 내가 한말은 내가 지킨다..뭐 이런 보여줌으로 쓰여졌을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