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파리생활 자세히 들여다 보기..

youngran 2012. 4. 30. 01:56

일요일 아침..

친구따라 시장엘 갔다..

교회를 가도 불어를 전혀 모르므로 혼자 기도만 하고..

이렇게 말이 안될때 느끼는 무력감을 내가 느끼다니..ㅎㅎ

 

토마토도 너무 여러가지로 있더라..

여기에 토마토 박물관도 있다더라..ㅎㅎ

 

 

양파가 길쭉하니 이상해서 찍었다..ㅎㅎ

 

 

 

옆에 토마토는 길었고..

우리나라 호박같은게 있어 찍었다..

 

 

아키초비?

뉴질랜드에서도 보긴했는데..

쌂아서 저기 잎 다 떼내고 먹는거란다..

여긴 딸기철..

 

 

 

 

아스파라가스가 굵다..

 

 

친구집 들어가는 길목..오늘이 제일 맑다..

 

 

 

 

친구 동생집에 점심 초대를 받아 미키가 좋아한다는 목단꽃을 사서,,난 너무 기분 좋았다..

이리 꽃들고 갈곳이 있어서..ㅎㅎ

 

 

이쁘지?

 

 

 

미키집..

 

 

 

두사람 타면 맞다는 엘리베이터..옛날식..ㅎㅎ

 

 

 

 

 

 

 

식탁이 이쁘게 세팅되어져 있더라..이쁘게 사네..

 

 

 

온트레..

 

 

 

미키가 만든 조각천 보자기에다가 빵을 담아 두었더라..

 

저기 벽에는 내 친구 수직 작품도 있어 다시 한컷..ㅎㅎ

다 그림 하는 친구들이라 사는 생활에 색이 멋지게 조화되어져 있던 기분..

 

 

 

 

 

 

 

도미 구어서 밥하고 김치도 주던데..ㅎㅎ

 

 

 

자기가 구은 빵에 아이스 크림을 곁들여 후식으로..

커피도 에스프레소로..

 

 

이리 푸집하게 먹고 사진들 나누어 보고 이야기 하다가 돌아오는길에 차에서 내렸다..

친구집 바로 옆에 있는 다리라 잠시 걷자 하여서..

 

 

왼쪽으로 보면 이렇고..

 

 

 

 

 

 

 

 

봉쥬르 파리에서 이 다리를 걷는 모습을 봤더랬다..

 

 

 

 

 

 

 

바람은 무지 불었지만 맑은 날이 너무 좋아 좀 걸었다..

이리 편한 하루를 보내니 너무 감사했다..

 

 

내가 아침마다 먹는 빵이 여기서 산것이라고..

 

 

 

 

역사가 오래된곳이라 이런 조각도 있었다,,

 

 

빵으로 만든 에펠탑..

친구 덕분에 파리의 삶을 들여다 볼수있는 행운을 가졌다..

참 잘살고 잇는 친구와 그 동생 미키..

행복한 모습에 나도 행복하더라..

 

이제 편히 쉬다가 잘일만 남았다는..

이렇게 쉬었으니 내일은 또 열심히 걸을수 있으리라 믿으며..ㅎㅎ

내일은 뭘할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