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사히 도착..

youngran 2012. 4. 8. 23:41

11시간 40분간 비행을 해서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네요..

공항에서 카라 언니 전화를 못찾아 난리를 치다가

전화 임시 대여 한걸로 국제전화해서

샤샤가 범호 찾아 알려줘서 무사히 공항을 빠져 나와서눈 리무진 타고 서울로..

한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하계동으로..

오면서 생각이..참 터널이 길기도 하구나..

버스가 편하고 빠르기도 하구나..

 

뭐 대충 시골서 막 올라온 아짐 처럼 어스렁 거리면서 일보다가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네요..ㅎㅎ

핸펀도 가장 구식으로 달라고 전화 받고 걸고 하면 된다고 해서 받아왔다는..

공항 인터넷은 어찌 쓰는줄도 몰라 물어보고는..아..

내가 없었는 세상이 너무 많이 달라져 있어 내일부터 내 행보가 걱정이라는..ㅎㅎ

얼마나 더 바보모양이 날지..ㅎㅎ

그래도 무사히 찾아온것 보면 장하다 혼자 위로한답니다..

저 잘 도착했다고 인사 올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