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예술가 나타샤..
youngran
2012. 2. 23. 15:33
오늘 막내가 진흙으로 만든 주전자와 타일이 집으로 배송되어져 왔다..
막내가 1월 방학에 예술센터 프로 그램에 참여해서 만든것이다..
만들고 말리고 칠하고 그래서 가마에 구은것이다..
가마에 구은것이 오늘 도착했는데..
엥..ㅎㅎ
제법이네 소리 나오게 잘만들었더라..
고양이 주전자..
뒤에는 이렇게 꼬리도 살랑 살랑 흔드는 고양이네..
위에서 보니 이렇게 안에도 비어있어 진짜 티폿 해도 되겠다 싶던데..ㅎㅎ
강위를 날으는 킹피셔 라는 새..
제법 잘만들었다..
이러다 우리 집안에 예술가 탄생하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