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랜턴 페스티벌에서 우리는..

youngran 2012. 2. 3. 20:43


















이 게이트는 이리저리 잘도 옮겨 다닌다..ㅎㅎ




저녁 다 먹고도 배고프다는 아들..




사람들 너무 많아서 피해서 찍어지지가 않았다는..

오클랜드 대학이 잇는 프린스 거리를 온통 먹는장사로 채워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오징오라서 내가 샀다..

난 배도 안고팠는데..ㅠ.ㅠ




아들은 이런 기름진것도 좋아라 하며 먹더라..




딸기 샤벳이랑 아이스 케끼..ㅎㅎ








이렇게 옷입고 사람들 머리위로 살짝 내려와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다른 사람들을 어찌 지우는지 몰라서 친블로 올렸다는..



샤샤가 앉은 의자가 페이스 페인팅하는 천막 옆이었는데..

아이들이 나오는소리에 돌아보니 너무 이쁘게 페이스 페인팅을 했다는..

그런데 옆에 반만 칠한 아이 이름이 샤샤란다..그래서 앉혀서 엄마에게 허락 받고 사진찍었다는..


샤샤는 저리 높은신 신고 발 안아픈가 몰라..ㅎㅎ




샤샤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고..




우리는 샤샤랑 헤어져서 공연 좀 보다가 이리 사진도 찍다가..




스타 박스가서 커피 마시다가 집에 돌아왔다..

기다리기도 그랬고..난 피곤하다 여겨져서..

친구들이랑 기차 타고 들어온다고..


자기 신발이랑 잘 어울린다고 이 모자 하나 사서 들어왔더라..ㅎㅎ

한국 다녀와서는 혼자 다니는것도 잘하던..


랜턴 페스티벌에서 돌아오면서 느꼈던것.,.

내 블로그엔  어디 돌아다닌것들이 참 많다 싶은..

글이 짧아 깊은 속내는 못내비치고..

이리 그저 돌아다니며 지닌 내 삶만 있더라..

그런데 그게 나인걸..

이렇게 돌아다니며 구경하며 살때가 가장 행복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