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샤샤의 하루..

youngran 2012. 1. 6. 15:42

샤샤의 한국에서의 날들은 내가 없는날들이다..

잘지내고 있다고 한다..

서울도 다녀왔고..제주도도 다녀왔고..

성주 내 친구집에도 다녀왔고..부산도 다녀왔고..

어제는 대구에 사시는 석천님과 만났단다..

석천님..대구 사이버 명예 기자단으로 계시는 분이시다..

커피를 사랑하시고..

검도를 하시고 붓글씨를 쓰시고..

건축을 하시는..

http://blog.daum.net/cocktalils


대구에 눈 온 소식을 올리셨을때 샤샤도 이 모습을 봤겠구나 싶어서 샤샤도 대구 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샤샤랑 동갑인 따님과 샤샤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그래서 샤샤는 석천님 따라 청라 언덕에도 다녀왔고..

붓글씨 쓰시는 석천님 따라 붓글씨 쓰는곳도 다녀왔다..

저녁까지 잘 얻어먹고 돌아온 샤샤..

오늘 이렇게 보내주신 사진으로 아이의 하루를 확인한다..

한국가더니 얼굴이 더 동그래 진것간다..ㅎㅎ

언니 사진 보더니..막내가 그런다..

영화 보는것 같아요..

그러고는 언니 보고 싶다고 울었다..














붓으로 샤샤가 직접 쓴 자기 이름..








이쁘네..ㅎㅎ






태극기랑..


































여기가 청라 언덕인듯..












매번 사진 보낼때 마다 다른옷에 다른 신발에..가방에..ㅎㅎ








석천님과 함께..ㅎㅎ

같은 대구에 있으니 이렇게 오전에 스케줄 정해서 만날수도 있으니..

늘 오전엔 집에 있다가 저녁에 나가서 논다던 샤샤..

고맙습니다..

잘 다녀온 것이 표가 나네요..

모델처럼 이쁘게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