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병원 다녀와서..

youngran 2011. 10. 20. 08:04

아침에도 기침이 너무 심해 교육을 안갔다..

이 교육이란데..

하루라도 빠지면 수강서가 안나온단다..

내년의 어느 토요일에 다시 들을 기회가 있을거니 그러라고..

 

메니저가 그랬거든..

아프면 쉬라고..

그런데 목이 너무 아파 기침도 많이 나고 그래서 의사를 보고왔다..

생각했던것 처럼 바이러스 성 감기라 집에서 푹 쉬란다..

그래서 레몬도 몇개 사오고 했는데..

몸은 좀 나아져 그다지 아프지는 않은데..

내일도 출근 말란다..

 

내일 너 출근해서 기침 다 옮기고 나면 화요일에 출근해서 보면 너 혼자 일하고 다른이들은 아파 있을걸..

비이러스성이라 전염성이 강하다고..

의사 진단서 챙겼으니 공공연히 쉴란다..ㅎㅎ

속으로는..으하하햐 좋아라 였던거지..ㅎㅎ

 

 

 

 

 

 

 

 

 

 

 

 

 

오늘은 해나서 맑은 날씨인데..응달이라 이런 모습이다..

의사가 책하나 들고 햇살 아래 앉아서 커피 마시며 책읽으며 쉬라 그랬는데..ㅎㅎ

밖은 잔디깎는 소리로 시끄럽고..

좀 자려고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배는 고프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