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머리 자르고..ㅎㅎ

youngran 2011. 6. 3. 17:06

십대인 샤샤는 변덕이 심하다..

앞머리가 싫다 그래서 몇달을 기르더니..

이젠 앞머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미장원으로 갔다..

늘 가던곳은 삼십분 정도 떨어져 있는곳이라 사실 주중에 가긴 힘들어 한다..

그런데 내일 친구랑 약속있다고 그러는 바람에 오늘 다녀왔다..

 

앞머리 자른게 마음에 드는지 사진도 찍어달란다..ㅎㅎ

막내는 같은 스탈로 짧게만 했다..

나도 파마도 염색도 안하고 그저 조금 골랐다..

 

친구분들 다들 파마하고 이쁜 모습 올려주시던데..

난 그저 이런 모습이라도 오늘의 기록으로 올려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