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감자 그랑땅 만들기..
토요일..
주말 쇼핑을 하는데..
샤샤가 자기가 저녁을 이것저것할테니..
재료를 사달라 그런다..
난 새우가 좋은데..
그래서 전에 만든 새우요리는 내요리가 되었고..
새우저녁은 나만 하게 되는..
그런데 요 근래에 몇번 해 먹었더니 다르게 해주면 안되냐고 주문을 한다..
요리를 잘못하는 내가 어쩌라고..ㅠ.ㅠ
그러다 인터넷으로 요리를 서치하니..
감자하고 야채하고 새우랑 오븐에 굽는 요리가 보이더라..
나름 쉬워 보여서 준비를 시작했다..
이건 완성품 모습..
새우는 식수 수에 맞게 준비해야겠지만..
우리는 이것보다 조금더 준비했다..
야채는 밥대신 감자로
다른 야채는 양파와 피망이다..
썰어서 준비해놓고..
먼저 감자랑 야채를 소금이랑 후추 넣어서 먼저 볶는다..
따로..
밑간을 잘해야 한다는것..
새우를 볶을때는 먼저 마늘과 버터를 볶다가 새우를 넣어서 후추와 소금으로 간한다..
오븐 그릇에 야채위에 새우를 넣고 우유를 한컵 정도 부어준 다음 치즈를 올린다..
그뒤에 잘게 쓴 파슬리를 뿌려준다..
난 큰 오븐접시를 사용해서 한벌로만 깔았는데..
오븐 그릇이 중간이면 이렇게 두번 반복해서 깐다..
야채 샐러드는 그저 있는 야채 이용했다..
상치..오이..당근..
소스는 마늘과 차이브든 마요네즈..
프렌치 드레싱으로 할려했는데..없더라..ㅠ.ㅠ
오븐에 200도 가량 온도에 넣어 이십분 가량 구어주면 이리 노릇노릇하게 구어진다..
막내가 자기 그릇도 찍어 달라고 해서..ㅎㅎ
혼자서 그릇 장식한다고 한것인데..ㅎㅎ
후추 살짝 뿌리고..파슬리 조각 얹고..
맛은?
처음 한것 치고는 나름 좋았다네..
인터넷 덕분으로 엄마도 요리좀 하는데요..
맛있어요....이런 평도 다 받고..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