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하윅 민속촌에서 만난 꽃들..

youngran 2011. 4. 17. 16:54

민속촌 구석구석엔 꽃들이 제법 많이 남아있었다..

풍경도 몇번이나 집들 위주로 찍었던터라 재미없어서 그냥 무작위로 보이는대로 찍었고..

아직은 사람들을 향해서 사진기를 들이 대는것은 익숙치 않다..

 

 

학교로 올라가는 곳에 우리집 근처에도 있는 빨간꽃이 피어있더라..

마침 해가 나줘서 내 마음에 드는 빨간 꽃사진 얻었고..ㅎㅎ

 

 

 

 

 

 

 

 

 

 

 

 

 

세이지란 꽃이지 싶다..

 

 

 

 

햇살에.. 

 

 

 

 

저기 가족 전체가 옛날 차림으로 나온것 같았는데..

너무 바쁘게 찍은 스냅샷이라.. 

 

 

바로 피어 오르지 않고 구브리고 엎어진듯한 모습..ㅎㅎ 

 

 

 

 

꽃이 너무 작아 항상 잘 안찍힌다..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분홍색..

 

 

 

맨드라미 종류같은데 변이된것 같아 보이던 꽃..

 

 

 

 

 

 

 

 

65년대 총쏘기 구경하는 사람들.. 

 

 

 

 

바로 위의 오랜지 색 꽃의 열매이다..

 

 

 

 

 

 

 

 

 

 

이름도 모르는 보라색 꽃이 마음에 들었다..

꽃이 너무 작았던..

 

 

세이지랑 하얀꽃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이 장면에 벌하나 날아줬었는데..

사진기 들이대니 날아가 버려서리..

벌 도망가고 꽃들만..ㅎㅎ

 

 

저러고 서잇으면 사람들이 사진 같이 찍자고들 그런다..

복장 설명도 해주고 총도 보여주고..

 

 

달맞이꽃.. 

 

 

 

 

 

노란색 아부틸론..

 

 

 

 

 

 

 

 

 

 

 

 

 

 

 

 

 

 

마차위에서 손놀이 하고 놀던 아이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장난감이 없을때 이렇게 놀았을거란..

 

 

 

 

처음 보는 이상한 꽃..

 

 

 

꽃이 이렇게 진다.. 

 

 

 

 

 

 

 

 호수 옆의 옛날 집..

우리의 초가집 같은것..

 

 

 

 

 

 

 

웬 박?

그냥 따서 올려두었는지..

가을 느낌나라고 옆에 열린것을 저리 올려놓았는지는 확인못하고..

그저 정다워 보였다..

옛날 생각도 나게하던..

이렇게 돌아보고 집에 돌아오던길에는 비가 뿌렸었다..

아주 잠시의 외출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