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나타샤 학교..
youngran
2011. 4. 6. 16:32
여기는 썸머 타임이 해제되었다..
지난 일요일부터..
그런데 몸은 아직 지난 시간을 기억하고 있어 아침이면 다 일찍들 일어난다...
그래서 피곤하기 이를데 없다..
그래서 오늘도 너무 일찍 학교에 내려 놓은것같아 잠시 같이 시간을 했다..
이제 마지막 학년이니..
학교나 반을 사진으로 기록해 놓자 그랬다..
막내 보고 싶어하시던 채송화님 생각도 났는데..
요서서 보시고 가시려나?
학교 로고 앞에서..
가방이 저린 큰 이유는 도시락 하나들어있는데..
럭비공하고 그런것들을 넣어다니기 때문이다..
막내는 도서관일을 좋아라 한다..
아침마다 가서 책정리도 도와주고 그런다..
13반 교실앞..
운동장..
자기가 만든것을 보여준단다..
책상안..
책읽기 코너..
마오리 문양을 배우는중이란다..
나름 좋았다..내가 보기에도..
너무 자유로운 선생님 책상..
자기 책상앞에 얌전히 앉아서..
공부 열심히 해라.
떠들지 말고..
이 보라색 줄은 내옷에서 빠져 나온걸 좋다고 하고 다닌다..
오즘 막내는 실크같은것을 너무 좋아라한다..
잘때도 보자기 하나 안고자는데..ㅎㅎ
아직 아기인것이다..
내가 실뜨기를 가르쳐 줘서 너무 좋아하며 한다..
친구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엄마는 이런것도 할줄알아요?
그러면서..ㅎㅎ
아주 어릴적 햇던 실뜨기가 이리 유용하게 쓰일줄이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