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자두가 다 떨어지기 전에..

youngran 2011. 1. 17. 15:46

샤샤를 기다리는 동안에 나혼자 자두밭으로 갔다..

들어서자 향굿한 단내가 물씬났다..

자두가 이제 다 익은것이다..

어디서 단내가 나나 보았더니 바닥에 자두가 떨어져 있었다..

자두들이 거의다 없어져 있기도 했고..

이제 남은것은 이것뿐인가?

 

단내가 진동을 했다..

바닥에 떨어진 자두 하나를 주어들었다..

향이 너무 달콤햇다..

나도 먹어볼까?

그냥 떨어져 새들의 밥이 되고 있으니..

맛을 보니 신맛은 하나도 없이 단맛만 나더라..

에고..누가 보면 따 먹은줄 알겟다..

그래도 난 내가 한일을 아니깐..

맛나게 하나 먹고 사진찍고 나왔다..

이제 이렇게 자두가 달린모습은 마지막이 아닐지..올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