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한글 공부하는 막내..

youngran 2011. 1. 15. 07:42

막내가 한글 공부에 나섰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들고 와서 봐달라고..

아직 수준이 아기 수준이지만..

한자 한자 배워 나간다면 언젠가 한글이 능숙하리라 믿으며..

아침부터 발음 해달라..글자 봐달라 수선스럽기 그지없지만..

사랑스런 모습이라 담아본다..

저 화병은 삼촌이 만드신걸 숙모님이 오늘 아침 방문하시면서 가져다 주신것이다..

삼촌 유품이라 더 아련한 그런 작품이다..

 

 

그저 이렇게 담아보고 싶었다..

 

 

 

 

 

 

 

 

 

손글씨도 제법 이쁘다..ㅎㅎ

 

 

 

이렇게 개구지지 않으면 막내가 아니리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