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자두가 익어가는 풍경..
youngran
2011. 1. 9. 08:56
샤샤가 승마를 하는 동안에 난 혼자 놀았다..
늘 가는 한국가게도 들러고..
비디오도 빌리고..
커피 한잔 뽑아서 자두 밭이 있는곳으로..
지금이 제일 한창인것같았다..
조금 있으면 다 익어서 떨어지거나 따버릴 그런 시기 같아 보였다..
이젠 새콤한 느낌보다는 달달한 향과 함께 느낌이 달랐다..
이제 이렇게 자도 밭 꽃피는 풍경부터 해서 익기까지를 지켜보았다..
어떤 사물에 풍경에 이런 느낌을 가진다는것..
참 소중하다 느껴진다..
그곳의 사계절 풍경을 안다는것..
내게는 그곳에 이제 내장소가 되는 그런 느낌이었다..
언제나 소중한 장소였지만 이제 더 가까운 그런 느낌으로 행복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