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사진 현상..

youngran 2011. 1. 7. 11:03

오늘은 한가하게 집에서 놀기로 했다..

비올것 같던 날씨 때문인데..

점심 지나자 다시 활짝 갠 이 변덕스런 날에 막내가 안타까워 했지만..

그래도 하루정도는 집에서 푹 쉬고 싶기도 하다..난..ㅎㅎ

 

그래서 사진을 현상하고 우체국가서 보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도 보내고 그랬다..

사진을 현상해 놓으면 어머님이 앨범 벙리를 해주신다..

요즘 취미인것이다..

내 사진이 유용하게 쓰이는 걸 잘 아시면서 왜 사진에 대해 질색을 하시는지..

암튼 사진 무지 현상해오고..

 

 

 

 

 

 

 

나타샤 2010년 이란 제목으로 앨범을 만들어 주셨다..

 

 

 

 

처음으로 일월에 다 같이 한 가족 여행중 나타샤 사진만 골라 넣으셨고.. 

사실 웰링턴 여행은 그 여행만으로도 앨범을 만들어 두셨다..

 

 

 

하윅 민속촌에서 우리 모습도 남기고.. 

 

 

 

 

 

 

 

 

 

 

 

 

 

 

이건 나타샤 드라마 상장하고 드라마 무대에 올렸던 날 기념.. 

앨범정리에는 상장..버스티켓..지도 등등 여러가지가 이용된다..

 

 

 

이상한 옷 입는날은 한장의 사진과 함께 학교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났나도 기록하는 저널도 많이 넣어두셨다.. 

 

 

 

 

우리들 와이헤케 섬 방문하던날 사진도 있다..

이건 나타샤가 스크랩 북킹 시간에 만들어 온걸 넣어두셨다.. 

 

 

 

조카와 다녀왔던 로토루아도 있고.. 

 

 

 

 

막내 학교 공연 모습도 있었다..

 

 

 

액자에 넣어두기도 한다.. 

내 컴이 있는 벽쪽에 달려있다..

 

 

 

작은 액자에 넣어두기도 하고..

암튼 컴상에서 내 사진을 정리하고자 했던 것이 내 불로그의 시작이라면 앨범으로 만들어 놓고자 하시는것은 시어머님의 일이 되어버린것이다..

손에 잡히는 사진이 참 좋다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