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Boxing Day..복싱데이..

youngran 2010. 12. 26. 12:17

What is Boxing Day?

복싱데이가 뭔가? 

Boxing Day is a day the higher classes gave gifts to the lower classes.

복싱데이는 좀 높은 계층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다음날 계층이 낮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날이라한다..

Before or on December 25th people of similar class would exchange gifts to celebrate the Christmas season.

크리스마스날이나 그전에는 비슷한 계층의 사람들이 선물을 나눈다..

Gifts were not exchanged with the lower class until the next day called Boxing Day. It is also known as St. Stephen’s Day.

계층이 좀 낮은 사람들과는 크리스마스날ㅁ날에 선물을 준다..

스테반 성자의 날이라고도 부른다..

Why is the holiday named Boxing Day?

복싱데이의 의미는 무엇인가? 

The holiday is named Boxing Day because the tradition of giving gifts of cash, food, clothing and other goods to the less fortunate were placed into boxes for easier transportation.

복싱데이라 부르는것은 선물을 현금이나 음식 옷등이나 다른 것들을 상자에 넣어 준다 해서 유래된것이다..

The goods were distributed based on the family needs and their services to the giver.

물건들은 선물이 필요한 가족들에게나 그들이 선물을 주는 사람들을 위해 일해준 댓가로 주어지기도 한다..



 

이런 의미를 지닌 복싱데이가 이번엔 일요일이다..

혼자 교회를 다녀왔다..

샤샤가 승마를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필드에 나가 계신지 연락을 못해 교회후에 직접가서 못온다 소식을 전했다..

교회도 생각보다 일찍 끝난 뒤라서 시간이 좀 남았다..

나혼자면 늘 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서 좀 설렁거리며 걷는걸 좋아한다..

 

샤샤가 말타는 라이딩 렌치 주인 집..

언덕위의 하얀 집인 것이다..

 

 

 

라이딩 렌치를 지나 자두밭 가는 도중에 본 언덕..

여름은 이리 누런 들판을 보여준다..

 

 

 

 

이런들판을 본느것이 좋다..

맘이 푸근해지는 그런 풍경..

 

 

 

 

하얀말이 보인다..

차를 세웠다..

다가가서 사진을 찍는데..

나에게로 다가오더라..

가까이서 보면 말이 참 크다..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니 히힝 거리니 좀 무섭던데..ㅎㅎ

 

 

 

 

 

뭐 줄게 없나 봐도 손에 가진건 사진기 뿐이었고..ㅎㅎ

 

 

 

 

말이 보이던 곳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 앞에 보인다..

저 언덕위엔 양들도 보이던데..

 

 

 

저 계곡을 걸어 봤으면 좋겠다 싶었다..

 

 

 

 

 

 

 

 

 

자두밭이 있는 곳에 있던 집들..

참 한가하고 좋은곳이다 이곳..

 

 

 

언덕의에 자동차 하나 보였고..

내겐 그림처러 보였던..

 

 

 

언덕위에 양들도 있고..

 

 

 

 

이건 양인지 염소인지 분간이 안되었던..

털을 깎아 좀 덜 더워 보였다..

그런데 내가 다가가니 저리 서서 날 빠끔히 쳐다 보더라..

혼자 뭐해요?

이렇게 묻는듯..ㅎㅎ

 

 

 

 

 

 

 

 

 

 

 

 

 

 

 

 

살살 걸어서 이집이 있는곳까지..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는..참 한가한 이 풍경..

 

 

 

 

네집이 있다는것이다..편지함이 이리있으니..

 

 

 

 

이리 집 올라가는 드라이브 웨이가 멋진 곳도 있었다..

 

 

 

 

저기 위에 집 한체 보인다..

너무나 멋져보엿던 그곳..

 

 

 

난 이렇게 잡초들이 풍성한 곳이 정겹다..

 

 

 

 

이제 조금 해나기 시작한다..

저 언덕위의 하연집은 이곳 풍경 망친다고 모두들 반대를 햇어도 돈이 많은 집인지 반대에고 불구하고 허가가 나더라..

 

 

 

걸어온 길의 돌아보니 이렇고..

 

 

 

 

이제 걸어 올라갈 길은 이렇고..

 

 

 

 

나무밑에 말 보인다..

 

 

 

 

아기말인지 그냥 크기가 작은 말인지 구분도 안가던..

 

 

혼자 이 멋지고 한가한 길을 걸으며 감사가 넘치는 마음이었다..

요즘 내가 보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사랑을 다루는 것이라 마음에 사랑이 허락되는 사람들..그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느끼는..

난 별것이 아닌데 나를 위해 이땅에 오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 지셨던 내 예수님이 날 사랑하신다 말씀하시니..

내가 가진것이 없어도 내 배경이 별것 아니어도 내가 이쁘지 않아도 사랑한다 말씀하시는 그분이 내게 있다는것..

날 위해서 그분의 사랑이 넘친다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내 사랑이 적어서 문제지 그분이 날 보는 사랑엔 문제가 없으니..

내가 충분히 사랑하면 그 사랑에 되돌려 더 사랑한다 말씀해 주시니..

그보다 더한 사랑이 어디 있나 느껴지던 날이었다..

이리 한가하고 좋은날..

맘에 사랑하나 있어 감사했다..

거부하지도 거부 받지도 않는..

정당하고 아름다운 사랑하나 가슴에 안아서 감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