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졸업식 후 저녁식사..
youngran
2010. 11. 4. 17:17
저녁 식사는 신랑도 참석해 다같이 하며..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사실 그린 베이란 고등학교는 그렇게 학구적인 학교는 아니다..
그래도 아들은 밀지 않는 자유스런 분위기를 나름 좋아했었다..
샤샤가 다니는 아본데일은 공부를 무지 시키는데..
그린베이는.ㅎㅎ
그냥 그렇다...
그걸 아는 미샤는 고등학교 졸업에 별 아무런 감동이 없다..
대학 졸업 무사히 하면 그때 맛있는것 많이 사주며 축하해 달라고..
아주 싼 레스토랑을 선택을 했다..
그래도 스테니크는 맛있는 레스토랑이라 그냥 그곳으로 가기로..
시어머님도 같이 가셨는데..
내가 기록 사진찍는것 싫어하셔서 빼고 찍었다..
사이 좋은 두아이..
나 빼고?ㅎㅎ
찍사는 어디서도 빠지네..
샐러드는 따로 맘대로 가져다 먹을수있는..
아들이 마시는것은 은둔자 개구리란 음료이고..막내는 신호등이란 음료이다..
난 대합 튀긴것,.
스테이크..
마늘빵..
라쟈냐..
아이들 메뉴에서 고른 핫도그..무지 맛 없었단다..ㅎㅎ
핑크 펜타 딸기맛 나더라..
아들아 졸업 축하한다..
잘자라줘서 고맙고..
대학 무사히 가기를 기도한다..
늘 바른 선택을 해왔던 네길이 아름답길 바라며..
엄마의 하나님도 알기를 기도하며..
네 앞길을 축복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