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불꽃나무..그리고 된장국..

youngran 2010. 10. 30. 16:19

나를 위로 하는 사진들을 올려본다..

지금 내가 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특히 내가 좋아하는 꽃과 빨간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이꽃을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지금의 나를 위로하려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 말해준다..

저녁으로 두부 한모 넣고 끓인 냉이 된장국..

엄니가 해주신 된장보다 맛있다..

일단 아주 진한 맛이다..

이리 코를 박고 먹을수있는 내맛..

그게 지금 내게 있다는게 큰 위로가 된다..


지나갈거야..

잘 견디고 있는거야..

해가 나면 다 좋아질거야..

혼자 말해준다..






















소박한 밥상이지만..

내겐 위로가 되었다..

이제사 겨우 얼굴을 내미는 햇님도 반가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