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영화..드라마 이야기..

영화..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고..를 보고

youngran 2010. 10. 16. 18:47

은비님 블로그서 이 영화 포스터를 보고 시작한 기대감..

이번주 목요일부터 여기서 시작했다..

한국에서도 깨비님이 봤다고 그랫으니깐 세계적으로 다 같이 보고 느낄수 있는 영화 같아서 보고 싶어하다가..

오늘 혼자 나섰다..



중년의 위기에 들어선 우리들 나이에 한번쯤은 생각해 보고픈 일탈에 대한 이야기..

아이도 없었던 부부라 더 다 버리고 일년이나 떠날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간곳이 이태리라..

영어를 하는 나라가 아니라서 언어부터 생소한 정말 그녀에겐 이국적 분위기를 줄만하다 여겨졌다..

가는곳마다 사람들을 무지 잘사귀는 리즈..

쥴리아 로버츠이기댐시 그렇게 사람들과 아주 쉽게 다가가고 그랫을거다 싶었다..

그녀가 로마에서 만난 여자친구가 스웨덴 출신아란다..

스톨홀럼..혼자서 안나님 생각하며 웃엇다..ㅎㅎ


사실 왜 그렇게 가는곳마다 남자들은 많은지..ㅎㅎ

그게 부러웟던가???

몰라..묻지마..ㅎㅎㅎ


여기서 선전 하는 발리는 참 천국처럼 여유롭고 한적한데..

영화에선 사람이 사는 모습을 보여주더라..

누군가와 친구가 되는것..

그래서 그들을 사랑하며 도와주는 모습..

마음에 드는 그런 모습이었다...


우리가 우리를 용서하는일..

난 나를 매번 용서하며 사나?

자기와의 화해를 주장하고 그래서 세상과의 화해도 이루어 나가자 뭐 이런거지만..

마지막 사랑이야기엔 좀 실감을 덜하며..

이남자 어디서 많이 본 남자인데..

어디서 봤더라?

필립으로 나온 이남자가 난 아이랜드 출신 남자랑 혼동이 되더라..

제비어란 이름의 스페인 사람 이라고 나오던데..

추신..당신을 사랑해요란 영화에서도 여행온 여자가 아이랜드 남자랑 사랑에 빠지는 그런거라서 그랫나?

암튼 사랑은 그렇게 쉽게 오는 것을까?

중년의 사람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