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

섬에 가다..2

youngran 2010. 9. 29. 16:08

오클랜드를 벗어나니..해가 찬란하다..

흐릴거라던 일기에보도 어기고 화려한 날이 보인다..

감사합니다..


바다를 가르며 가는 배안에서 아이들은 심심했다..

난 호주에서 결혼식 있어서 방문햇다는 호주 할머니랑 이야기도 재미나게 하면서 갔었고..ㅎㅎ

와이헤케 섬에선 하는 결혼식..

참 비싼것인데..

포도원에 신부..신랑이 헬기로 내려오고..

아주 거창하게 결혼이 이루어 진다고 듣긴했다..

그런데 지금은 포도원이 아름다운 시기는 아닌데..

그래도 결혼식이 있긴하구나..


섬에 가는길..집으로 돌아오는길..

바다는 아름다웠다..


곁들이자면..

페리 건물 옆으로 보이는 와이헤케 바다는 반짝였고..

찬란했다..


사람들이 이렇게 평안하고 멋지게들 사는구나 싶엇다..



바다에서 본 오클랜드 시내..





멀어져 간다..





하얀 물보라가 눈처럼 퍼진다..

만져보고 싶어라..

풍덩 뛰어들고 싶어라..



와이헤케 페리 빌딩..





주변에 장박한 배들..

물빛이 좋다..



















이제 섬을 떠나며..





바다모습..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있는 시간대인것이다..




랑이토토섬..

600년전에 환상섬으로 바다에서 섯아났다는 섬..

사실 이섬으로 갈까 그러다 장소를 옯겻다는것..

이섬에는 야생의 섬만잇을뿐이라서 맛있는것 좋아하는 우리아이들 미칠것 같아 할거라 그냥 좀더 화려한 섬으로 간거다..ㅎㅎㅎ


와이모토 섬 한구석..





섬에 사는 사람들..

외로울까?..행복할까?

난 모르겠다..

나라면 외로울것같다 싫을것같으니깐..







바다 한가운데 서 잇는 등대랑 배하나..





이런 요트를 타는 사람이 오늘은 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