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0 father's day
youngran
2010. 9. 4. 16:09
매년 구월 처음 주일이 아빠들의 날이다..
오월엔 엄마날이 있었는데..
다 같이 나가서 점심을 먹고 왔는데..
늘 가보고 싶었던 레스토랑 the falls 였다..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식당에 가본지도 얼마만인지..
아들이 바진다거나 신랑이 없다거나 뭐 그런 상황이 늘잇었는데..
멀리 가보고 싶은 내맘과는 다르게 다들 일이 많단다..
뭐 자기 선택이니 그러라고..
샤샤는 점심 후에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고..
신랑은 군복으로 차려입고 또 어딘가를 가야한단다..
이 날씨 좋은 날에 집에 들어온게 마음에 들지 않지만..ㅠ.ㅠ
언제 이리 늙었는지..머리가 거의 없는 신랑..
둘이 꼭 닮았지만..
그래도 막내가 언제나 더 이쁜..
카페 전경..
예전엔 호텔로 사용하던 건물이었는데..
요즘은 카페로 유명하다..
바로 옆에 작은 공원이 잇다..들어가는 입구..
초기 핸드슨 정착민들 이야기를 담은 청동상..
여기 포도원이 많아 그 이야기다..
작은 내위에 있는 다리..
저기 남자는 폼 멋지게 잡고 뭐하는거지?
레스토랑 전체모습..
호박죽..
스테이크.. 신랑과 아들은 스테이크 무지 좋아라 한다..
오리고기 페테..
치킨 비엘티..터키식 빵이 참 고소하다..
먹고 있는중..ㅎㅎㅎㅎ
바닐라 아이스 크림에 초코렛 소스 얹은것..
내 커피에만 사랑표가 있네..ㅎㅎㅎ좋아라..
가족사진..
이리 다 모여 사진직어본지가 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