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ran
2010. 7. 10. 14:00
아침이다..
7시 넘어야 해가 뜨는 겨울인데..
아침이 아주 바삭거리는 햇살을 보여준다..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다..
가까운 공원의 잔디에 서리가 내려있다..
이렇게 추운게 오클랜드 추위의 다인것이다..
차에서 내려 공원모습을 찍어본다..
춥다고 엄살 떨게 아니다 라고 스스로 에게 말해준다..





이게 눈이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본다..


이제 저푸른 초원에 있던 집들도 좀 쓸쓸해 보인다..

아직은 햇살 찬란한 아침인것이다..



그래도 정원 한구석에선 스노우 드럽이 피어나고..
그러니 그리 추운게 아닌것이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