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드디어 웰링턴 근교 플리머튼에 도착..

youngran 2010. 1. 10. 07:23

 겨우 차를 고쳐서 길을 떠났다..

4시간 지나서 저녁 6시경에 숙소에 닿았다..

완전 바다옆,..

얼마나 평화롭고 아름다운곳이던지..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바람이 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수영을 하거나 바다에서 놀고 있었다..

처음으로 해지는 모습을 바로 거실에서 볼수있는 행운을 누리고..

잠시 밖으로 나가 해지는것을 보고 들어왔다..

오후에 길 중간에 버려서 몇시간을 기다리던것과는 반대로 평화와 여유가 넘치는 곳에 이르다..호라....

 모아나 로지전경..

유스호스텔 같은 곳이라 그랬는데..호텔수준의 대단히 멋진곳이더라..

바다에서 한컷..

무사히 도착한 기념이랄까..ㅎㅎ

 아직 해는 중천에..ㅎㅎ

 이곳에 저리 멋진 집을 짖고 사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할꺼다 싶었다..ㅎㅎ

 요트 대는곳..

 

 

 바다엔 낚시 하는사람들이 많았다..

파도가 없어 저리 앉아 있겠지만..

파도가 치면 근처도 가기 힘든곳이라 그랬다..

 

 

 드디어 해지다..

한여름의 바다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은 저녁이라 이만하고..

다음날 사진엔 바다를 보기로 하지요..

여름바다..

바람 무지 불던 그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