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프다고..
youngran
2009. 11. 24. 12:50
오늘도 아파서 출근을 못했다..
열은 다 내렸는데..
몸이 이상하게 말을 안 듣는다..
누워만 있기도 지겨운 날..
유치원에 오는 지완이 할머님
내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닭죽을 끓여 오셨다..
대추에 인삼 뿌리에..
뉴질랜드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닭죽을 먹는듯하다..
집에서 기르신 부추도 가져다 주셔서 샤샤가 열심히 부추 김치를 담그었다..
샤샤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이므로..
아프다고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음이 감사하다..
지완이 아빠가 스의스에서 와서 스위스제 커피 잔도 있고..부추전도 있는데 사진이 다운이 안된다..
뭐 할수없지..자랑 그만 하라는갑다..ㅎㅎㅎ
우잉..지저분한 부억..